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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포스트 카스트로' 대비 ‥ 쿠바 민주화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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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내달로 80세가 되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사후 시대를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인 카스트로 의장의 건강 악화설이 끊이지 않아 조만간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정부의 '포스트 카스트로' 시대 준비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쿠바 출신인 카를로스 구티에레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공동 위원장으로 있는 범부처 성격의 '쿠바 지원 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2003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만들어졌으며 카스트로가 사망하거나 권좌에서 밀려났을 경우 쿠바가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위원회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카스트로 사후의 쿠바를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각종 전략적 방안들이 담겨 있으며 특히 낙후된 보건 후생 분야와 수도 청결 사업 등의 지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는 또 쿠바에서 정권 이양 작업이 진행되면 2주 이내에 지원을 할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하며 민주 선거를 돕기 위해 법 전문가들의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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