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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일 36홀… 지옥의 레이스 ‥ US여자오픈, 소렌스탐ㆍ허스트 2언더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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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자 골프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은 역시 언더파 스코어에 인색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CC(파71)에서 열린 2라운드를 마친 2일(한국시간) 현재 공동선두에 나선 아니카 소렌스탐(36·스웨덴)과 팻 허스트(37·미국) 단 두 명만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언더파를 기록했을 뿐이다.

    그 뒤를 이어 미셸 위(17)와 안시현(22),작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아마추어 제인 박이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오후에 출발한 위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3, 5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교환한 위는 7번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훅이 나며 숲으로 들어간 것.

    잠정구를 친 다음 원구를 찾았다.

    도저히 칠 수 없는 상황이라 1벌타를 받고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다.

    그러나 드롭한 공이 구르더니 억센 잡초 앞에 멈췄다.

    위는 140야드를 남겨두고 8번아이언을 한 손으로 치는 묘기를 선보였다.

    임팩트 시 오른손을 떼고 '해머'처럼 강타한 것.

    공은 그린을 향해 날더니 홀 4.5m 지점에 떨어졌고 위는 파를 세이브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합계 2언더파로 선두가 된 위는 17번홀(파3)에서 불운이 닥쳤다.

    6번아이언 티샷이 진흙더미 벙커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빗물이 고여 있는 곳에 볼이 떨어져 벙커안에서 '무벌타 드롭'을 했으나 역시 진흙더미였다.

    첫번째 시도를 실패하고 두번째샷 만에 나올 수 있었다.

    박세리(29·CJ)와 장정(26)은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우승 경쟁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첫날 짙은 안개로 경기가 순연된 바람에 최종일 3,4라운드를 동시에 치르기 때문이다. 3라운드는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했다.

    동타가 나올 경우 다음 날 연장전을 벌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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