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고령화 대책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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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40대가 노년 인구에 접어드는 오는 2020년까지 고령화 대책이 수립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인구 불균형에 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저출산 고령 사회에 대비한 국가 전략”이라는 검토 보고서에서 “한국전쟁 이후 베이비붐과 성공적인 산아제한 정책에 힘입어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급진전돼 왔다”며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해 이 이전에 고령화 대책을 수립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위기와 맞닥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실제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20세에서 55세 사이의 인구만을 놓고 볼 경우 2020년에는 그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저출산 고령 사회에 대비한 국가 전략”이라는 검토 보고서에서 “한국전쟁 이후 베이비붐과 성공적인 산아제한 정책에 힘입어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급진전돼 왔다”며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해 이 이전에 고령화 대책을 수립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위기와 맞닥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실제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20세에서 55세 사이의 인구만을 놓고 볼 경우 2020년에는 그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