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이 북핵 문제와 최근의 북한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4∼6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송 실장은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등 미 정부 고위인사들을 만나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최근 북한의 미사일 문제 등 양국 관심사와 공통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