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경영정상화위한 비상경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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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위기에서 벗어나 오늘부터 거래가 개시된 VK가 강도높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VK는 환율 하락과 매출부진으로 촉발된 유동성 악순환으로 벗어나 살아남기위해 각종 비용 지급 축소, 자회사 매각, 유상증자 대금 활용,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 인원감축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6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50억원으로 사놓았던 자재를 7월 매출로 전환시킨다는 전략입니다.
GSM핵심칩을 만드는 프랑스 자회사로 VMTS의 매각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장부가액은 50억원정도이나 매각가격은 100억원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생산방법에도 메스를 가하고 있습니다. VK 는 제조자가 디자인한 제품을 주문자상표로 판매하는 ODM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원자재 구입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남는장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위해 VK는 세계 5위권 안에드는 글로벌 플레이어와 제휴를 추진중입니다. 먼저 MOU를 체결한뒤 ODM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 고 있는 인력 감소도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VK는 본사의 경우 지난해 800명의 인력이 현재 600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공장의 경우 2000여명에 달했더 인력이 현재 1000명정도로 절반가까이 줄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월급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인력 유출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VK는 환율 하락과 매출부진으로 촉발된 유동성 악순환으로 벗어나 살아남기위해 각종 비용 지급 축소, 자회사 매각, 유상증자 대금 활용,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 인원감축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6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50억원으로 사놓았던 자재를 7월 매출로 전환시킨다는 전략입니다.
GSM핵심칩을 만드는 프랑스 자회사로 VMTS의 매각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장부가액은 50억원정도이나 매각가격은 100억원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생산방법에도 메스를 가하고 있습니다. VK 는 제조자가 디자인한 제품을 주문자상표로 판매하는 ODM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원자재 구입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남는장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위해 VK는 세계 5위권 안에드는 글로벌 플레이어와 제휴를 추진중입니다. 먼저 MOU를 체결한뒤 ODM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 고 있는 인력 감소도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VK는 본사의 경우 지난해 800명의 인력이 현재 600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공장의 경우 2000여명에 달했더 인력이 현재 1000명정도로 절반가까이 줄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월급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인력 유출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