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의 "신임 오세훈 시장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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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민선 4시 오세훈 서울 시장에 바라는 정책 건의서를 28일 서울시에 제출했습니다.
상의는 건의서에서 서울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 등 7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규제를 완화하며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형과 중소형 유통업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유통 산업을 안정시키며 외국인투자 확대, 도심관광, 환경 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상의는 "현재 서울은 세계도시 경쟁력에서 중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의 지리적 강점과 우수한 인적 자원, 정보통신 인프라를 잘 활용해 2010년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상의는 또 25개 구 상공회를 통해 자치구의 주요 경제현안을 파악해 서울시에 함께 제출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상의는 건의서에서 서울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 등 7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규제를 완화하며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형과 중소형 유통업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유통 산업을 안정시키며 외국인투자 확대, 도심관광, 환경 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상의는 "현재 서울은 세계도시 경쟁력에서 중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의 지리적 강점과 우수한 인적 자원, 정보통신 인프라를 잘 활용해 2010년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상의는 또 25개 구 상공회를 통해 자치구의 주요 경제현안을 파악해 서울시에 함께 제출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