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린에어텍을 통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신약개발업체 KMSI가

대형 제약사들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주 사업영역은 골관절염 치료제와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MSI가 천연물 신약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공개 기업설명회를 통해 KMSI는

한국의과학연구소 시절부터 준비해온

차세대 주력 신약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S: KMSI, 제3의 신약 개발 계획)

천연물 신약의 정부정책에 발마추어

동아제약의 스티렌과 SK케미컬의 조인스정에 이어

제3의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첫 신약은 바로 골관절염 치료제

(C.G: KMSI 골관절염 치료제)

특허 : 06.6 등록 PCT 출원

독성시험 : 05.7~06.8

허가취득 : 07.9 예정

시장규모 : 2010년 국내 6천억

해외 350억달러

올 6월 특허출원과 함께 논문에 기재된 골관절염치료제는

현재 독성시험중에 있으며 내년 7월중 상품화할 예정입니다

국내 시장규모만도 6천억원 이상 세계 시장은 350억달러 이상입니다.

인터뷰 : 황성완 KMSI 연구소장

"진통 및 소염의 효능이 우수하고 동시에 연골재생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로 대표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에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C.G: KMSI 발기부전 치료제)

특허 : 06.05 출원

독성시험 : 05.6~06.4

허가취득 : 07.6 예정

시장규모 : 2010년 국내 3천억원

해외 100억달러

KMSI가 추진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는 독성시험결과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내년 6월 본격적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규모만도 100억달러에 이릅니다.

인터뷰 : 황성완 KMSI 연구소장

"시력장애와 심혈관계 등의 부작용이 없고,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외품으로는 생약추출물 탈모방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탈모치료제를 제시했습니다.

(S: 촬영 채상균 / 편집 신정기)

현재 진행중인 동물 실험에서 효능을 인정받고 있고

차후 피부자극 효과테스트 등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제품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