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차 경영정상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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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몽구 회장의 복귀로 삐걱대던 현대차의 경영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 회장의 복귀로 답보 상태에 빠졌던 대형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단일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일관제철소 사업.
일관제철소가 성공하려면 철광석과 유연탄 등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핵심이지만 정 회장의 부재로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S)원료 장기공급계약 내달 체결
하지만 정 회장이 복귀함에 따라 당초대로 다음달 중남미를 방문해 철광석 공급업체와 장기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S)대규모 설비 발주 등 정상화
아울러 차질을 빚던 일관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대규모 설비 발주와 대형 선박의 장기 용선 계약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연돼오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공장 추가 건립 사업 역시 빠른 속도로 재추진될 전망입니다.
S)해외공장 건립 사업 재가동
현대차는 10억 유로를 투자해 오는 2008년 하반기 체코에 자동차 공장을 건립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 회장의 공백으로 착공일정조차 잡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S)노사분규 조기 종결 기대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도 정회장 복귀로 조기 종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기자] 정 회장의 복귀로 답보 상태에 빠졌던 대형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단일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일관제철소 사업.
일관제철소가 성공하려면 철광석과 유연탄 등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핵심이지만 정 회장의 부재로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S)원료 장기공급계약 내달 체결
하지만 정 회장이 복귀함에 따라 당초대로 다음달 중남미를 방문해 철광석 공급업체와 장기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S)대규모 설비 발주 등 정상화
아울러 차질을 빚던 일관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대규모 설비 발주와 대형 선박의 장기 용선 계약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연돼오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공장 추가 건립 사업 역시 빠른 속도로 재추진될 전망입니다.
S)해외공장 건립 사업 재가동
현대차는 10억 유로를 투자해 오는 2008년 하반기 체코에 자동차 공장을 건립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 회장의 공백으로 착공일정조차 잡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S)노사분규 조기 종결 기대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도 정회장 복귀로 조기 종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