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환율, 금리 등의 외부 영향에 대한 금융회사의 안정성 분석을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적 모형 등을 사용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에 대해 금융시스템이 어느 정도 취약한지를 알 수 있는 평가 모형입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개별 금융권역과 금융회사 그리고 금융산업 전체에 대한 위기 가능성을 분석·예측하는 조기경보 전산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