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WTI)는 지난주말에 비해 93 센트(1.3%) 상승한 배럴당 71.80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1년전에 비해 20%가 높은 것이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80 센트(1.1%) 오른 배럴당 70.73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