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열연-냉연 가격 톤당 4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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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최근 철광석 수입가와 철강재 국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7월부터 열연과 냉연 등 일부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13일 주문분부터 열연 고로재는 톤당 48만원에서 52만원, 미니밀재는 47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열연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해 왔던 냉연제품은 상대적으로 소폭인 2만원을 인상해 톤당 60만원으로 조정함으로써 원화절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와 가전 등 수요업계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음식료캔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석도원판과 가전 등에 쓰이는 전기아연도금강판은 각각 2만원과 3만원 인상해 톤당 63만원과 70만 5천원으로 조정되며 후판과 선재, 기타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하되 향후 국제가격의 변동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이에 따라 7월 13일 주문분부터 열연 고로재는 톤당 48만원에서 52만원, 미니밀재는 47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열연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해 왔던 냉연제품은 상대적으로 소폭인 2만원을 인상해 톤당 60만원으로 조정함으로써 원화절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와 가전 등 수요업계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음식료캔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석도원판과 가전 등에 쓰이는 전기아연도금강판은 각각 2만원과 3만원 인상해 톤당 63만원과 70만 5천원으로 조정되며 후판과 선재, 기타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하되 향후 국제가격의 변동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