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투자심리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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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된 외국인 매도세가 그칠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다
M&A관련주와 IT주들의 반등세가 무섭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시장이 IT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필립스LCD를 비롯해
LG전자, 삼성전자, 삼성SDI 등
대형 IT 주들이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
또 2분기에 나타난 기업들의 실적둔화 등 악재는 그대로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 되면서
외국인 매도세도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더해집니다.
실제로
이달 중순 하루 5천억원에 달하던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최근 1천억원대로 떨어졌고
오늘은 소폭 매수세로 돌아서
이런 기대감을 뒷받침 했습니다.
더구나
최근 일고 있는 국내외 M&A 바람도
일종의 테마를 형성하며 시장 상승의 기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가
최근 채권단 지분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면서
주인찾기가 한결 수월해졌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최근 우선협상 대상자가 결정된 대우건설을 비롯해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현대건설, LG카드 등이 모두 강세입니다.
POSCO는 해외 대형 철강업체들의
잇따른 M&A소식에 도리어 철강시장 공급자들의
협상력이 증진될 것이라는 평가로 주가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테마 형성은 투자심리가 살아난다는 증거라며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단기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된 외국인 매도세가 그칠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다
M&A관련주와 IT주들의 반등세가 무섭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시장이 IT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필립스LCD를 비롯해
LG전자, 삼성전자, 삼성SDI 등
대형 IT 주들이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
또 2분기에 나타난 기업들의 실적둔화 등 악재는 그대로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 되면서
외국인 매도세도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더해집니다.
실제로
이달 중순 하루 5천억원에 달하던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최근 1천억원대로 떨어졌고
오늘은 소폭 매수세로 돌아서
이런 기대감을 뒷받침 했습니다.
더구나
최근 일고 있는 국내외 M&A 바람도
일종의 테마를 형성하며 시장 상승의 기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가
최근 채권단 지분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면서
주인찾기가 한결 수월해졌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최근 우선협상 대상자가 결정된 대우건설을 비롯해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현대건설, LG카드 등이 모두 강세입니다.
POSCO는 해외 대형 철강업체들의
잇따른 M&A소식에 도리어 철강시장 공급자들의
협상력이 증진될 것이라는 평가로 주가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테마 형성은 투자심리가 살아난다는 증거라며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단기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