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유럽 내 선두 인터넷서비스 티온라인과 독일지역 내 싸이월드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싸이월드와 티온라인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독일에 싸이월드유럽 법인을 설립, 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부여하고 싸이월드서비스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싸이월드측은 독일이 유럽국가 중 가장 앞선 인터넷인프라와 인터넷이용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싸이월드 서비스의 현지화 작업도 한층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