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식중독 사태 공공기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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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시스템이 위탁급식을 맡고 있는 공공기관에서도 식중독 증상이 발견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환경연구단지 내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직원 46명이 지난 22일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CJ푸드시스템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카레라이스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원 측은 23일부터 CJ푸드시스템에서의 급식을 중단했으며 직원들은 대부분 차를 타고 외부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푸드시스템은 이같은 사실을 지난 25일 저녁에나 파악한 것으로 확인돼 현장과 본사 사이의 보고체계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환경연구단지 내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직원 46명이 지난 22일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CJ푸드시스템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카레라이스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원 측은 23일부터 CJ푸드시스템에서의 급식을 중단했으며 직원들은 대부분 차를 타고 외부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푸드시스템은 이같은 사실을 지난 25일 저녁에나 파악한 것으로 확인돼 현장과 본사 사이의 보고체계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