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화증권 최 훈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나 하반기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2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월드컵 시즌의 영향으로 웹보드 게임을 중심으로 한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18억원과 60억원으로 추정.

그러나 하반기에는 피파온라인의 상용화에 따른 실적 상승이 예상되며 4분기 레이싱 게임 '레이시티' 상용화와 내년 2개의 프로젝트 게임 출시로 견고한 신규게임 라인업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으로 19%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