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견조한 출하량과 가격호조로 D램 이익규모가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을 기존 3700억원에서 40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플래시의 경우 가격이 전분기대비 40%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나 60%에 달하는 높은 출하량 증가로 이익 축소 규모는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판단.

채권단 지분 매각 및 증자 완료후 주가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가는 4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