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모건스탠리와 페덱스의 긍정적인 분기 실적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04.62포인트(0.95%) 상승한 11,079.4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34.14포인트(1.62%)가 상승한 2,141.20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2.07포인트(0.97%) 오른 1,252.19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