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험사 담보대출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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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감독당국이 시중은행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증액 한도를 제한하는 지도에 나서면서 보험권으로 대출수요가 몰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 은행 창구를 통한 대출이 어려워지자 보험권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G> 생보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삼성생명의 경우 CD금리에 2.1%의 가산금리를, 대한생명은 CD금리에 0.9%이상을, 교보생명은 최저 연 5.4% 이상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의 대출 잔액규모가 은행에 비해 작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대출이 당장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 : 보험권 대출수요 증가 가능성)
생보사들과 손보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현재 시중은행보다 1% 가량 높은 상태지만, 은행 대출이 막힐 경우 보험권으로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규제로 신규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올릴 경우 보험권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S : 담보대출, 전년대비 6% 증가)
보험사들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현재 16조 6,808억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하는데 그쳐 은행권과는 달리 부실 우려는 없는 상탭니다.
(편집 : 남정민)
하지만, 금감원이 부동산 부실을 막기 위해 보험사들의 대출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보험사에도 은행과 같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금융감독당국이 시중은행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증액 한도를 제한하는 지도에 나서면서 보험권으로 대출수요가 몰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 은행 창구를 통한 대출이 어려워지자 보험권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G> 생보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삼성생명의 경우 CD금리에 2.1%의 가산금리를, 대한생명은 CD금리에 0.9%이상을, 교보생명은 최저 연 5.4% 이상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의 대출 잔액규모가 은행에 비해 작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대출이 당장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 : 보험권 대출수요 증가 가능성)
생보사들과 손보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현재 시중은행보다 1% 가량 높은 상태지만, 은행 대출이 막힐 경우 보험권으로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규제로 신규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올릴 경우 보험권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S : 담보대출, 전년대비 6% 증가)
보험사들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현재 16조 6,808억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하는데 그쳐 은행권과는 달리 부실 우려는 없는 상탭니다.
(편집 : 남정민)
하지만, 금감원이 부동산 부실을 막기 위해 보험사들의 대출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보험사에도 은행과 같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