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003년 외환은행 매각 당시 태스크포스 팀장이던 이재원씨와 팀원 4명을 22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감사원에서 넘겨받은 10상자 분량의 감사자료와 3권의 문답서를 분석하기 시작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이씨 등은 외환은행 매각 실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