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의 월드컵] 우크라이나 16강서 우리와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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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데뷔 무대였던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던 우크라이나는 뒤늦게 정신을 차린 분위기다.
'득점 기계'라는 찬사를 들었던 간판 골잡이 셰브첸코는 스페인전에서 망신당한 뒤 머리카락을 짧게 깎았다.
그 때문인지 우크라이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되살렸다.
셰브첸코는 이 경기에서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명성을 되찾았다.
우크라이나는 비기기만 해도 16강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경기다.
이에 반해 28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는 튀니지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서 뛰고 있는 노장 골잡이 자이디의 골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터라 역습으로 한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르메르 감독은 "이렇다할 해결사는 없지만 아프리카 축구 특유의 투지와 체력으로 맞선다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다"고 밝혔다.
'득점 기계'라는 찬사를 들었던 간판 골잡이 셰브첸코는 스페인전에서 망신당한 뒤 머리카락을 짧게 깎았다.
그 때문인지 우크라이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되살렸다.
셰브첸코는 이 경기에서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명성을 되찾았다.
우크라이나는 비기기만 해도 16강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경기다.
이에 반해 28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는 튀니지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서 뛰고 있는 노장 골잡이 자이디의 골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터라 역습으로 한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르메르 감독은 "이렇다할 해결사는 없지만 아프리카 축구 특유의 투지와 체력으로 맞선다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