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분기에 채권수익률은 제한적이나마 상승세가 나타나겠지만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계간 금융동향:분석과 전망' 보고서에서 3/4분기 채권수익률은 선진국들의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상승이 점쳐지지만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감과 부동산 시장의 하향 안정 기대감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대외적인 요인으로 940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국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인식과 글로벌 달러 약세의 여파로 완만한 하락세를 피하기 어렵다고 금융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