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영 전 캠코 사장, 현대차 비리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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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영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현대차 계열사의 부채를 탕감해주는 대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캠코 사장직을 맡은 연 씨와 함께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와 이정훈 전 캠코 유동화부장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현대차 부채탕감 비리와 관련해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 씨 등 3명을 오늘 오전 8시쯤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박상배 전 산업은행 총재와 이성근 산은캐피탈 사장,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이 구속된 데 이어 연 씨 등도 같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현대차 비리 문제가 금융권 어디까지 확대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캠코 사장직을 맡은 연 씨와 함께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와 이정훈 전 캠코 유동화부장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현대차 부채탕감 비리와 관련해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 씨 등 3명을 오늘 오전 8시쯤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박상배 전 산업은행 총재와 이성근 산은캐피탈 사장,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이 구속된 데 이어 연 씨 등도 같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현대차 비리 문제가 금융권 어디까지 확대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