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보험사 겸영기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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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보험사들에 대해 부수적인 업무를 포괄적으로 확대하고 상품 개발과 자산운용 규제를 완화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임영록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오늘 보험 경영인 조찬회에서 "보험사의 겸영기능 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영록 국장은 "상품개발에 있어 자율성 확대를 위해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한편 소비자 보호 강화는 마련중인 자본시장통합법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국장은 또 "금융권역과 생.손보 업무 구분을 완화하는 등 합리적인 기반을 통해 대형화와 겸업화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보험업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본시장 통합법과 관련해 임 국장은 "이 달 말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며 통합법에서는 자산운용업을 적극 육성하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법 제정과 관련해 임 국장은 "보험제도 개선을 통해 금융업과 생보업무 구분은 유지하도록 하되 보험사의 상품 개발에 대해서는 규제를 개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험산업 개편과 관련해 앞으로 보험업은 종합리스크 관리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증권업과 관련해서 임 국장은 "자산운용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투자은행화를 위해 영업 규제를 대폭 손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임영록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오늘 보험 경영인 조찬회에서 "보험사의 겸영기능 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영록 국장은 "상품개발에 있어 자율성 확대를 위해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한편 소비자 보호 강화는 마련중인 자본시장통합법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국장은 또 "금융권역과 생.손보 업무 구분을 완화하는 등 합리적인 기반을 통해 대형화와 겸업화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보험업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본시장 통합법과 관련해 임 국장은 "이 달 말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며 통합법에서는 자산운용업을 적극 육성하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법 제정과 관련해 임 국장은 "보험제도 개선을 통해 금융업과 생보업무 구분은 유지하도록 하되 보험사의 상품 개발에 대해서는 규제를 개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험산업 개편과 관련해 앞으로 보험업은 종합리스크 관리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증권업과 관련해서 임 국장은 "자산운용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투자은행화를 위해 영업 규제를 대폭 손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