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미국 에디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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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에디슨 전기협회로부터 에디슨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에디슨 대상은 지난 1922년 시상을 시작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 전력산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입니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89기의 해상철탑 시공 신공법 개발, 고강도 알루미늄 전선 등 신기술 적용, 환경친화적 공사시행을 통한 345kV 영흥 해상송전선로의 건설과 운영 등으로 수도권 전력 수급난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도 추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220V 배전전압 승압사업을 30여년 간에 걸쳐 1,700만호에 대해 완료함으로써 전력손실 감소효과 등 사회 경제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전은 국제적 권위의 에디슨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프로젝트 추진능력과 기술력 등 경영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돼 향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해외 전력사업 진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에디슨 대상은 지난 1922년 시상을 시작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 전력산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입니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89기의 해상철탑 시공 신공법 개발, 고강도 알루미늄 전선 등 신기술 적용, 환경친화적 공사시행을 통한 345kV 영흥 해상송전선로의 건설과 운영 등으로 수도권 전력 수급난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도 추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220V 배전전압 승압사업을 30여년 간에 걸쳐 1,700만호에 대해 완료함으로써 전력손실 감소효과 등 사회 경제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전은 국제적 권위의 에디슨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프로젝트 추진능력과 기술력 등 경영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돼 향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해외 전력사업 진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