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지난 2003년 당시 자본확충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외환은행과 외환카드는 부도사태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매각가격과 관련해서는 2003년 상반기 외환은행의 주가가 최저 2,865원까지 떨어졌고 이후 증자 기대감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했을때 론스타의 평균 매입가 4,250원은 시장가격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외환은행 매각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반박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