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회장:장정호)이 폴란드의 의료기 판매기업인 임포메드 센트럼(Impomed Centrum)과 47만 유로, 한화 약 6억 원 규모의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기술 수출 MOU를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연간 20억 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세포치료시스템 'RMS'의 세포배양기술 제공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폴란드 내에서도 기술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한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계약과 관계없이 세원셀론텍은 폴란드 내 다른 기업에도 'RMS'를 수출할 수 있습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13일부터 'RMS' 네트워킹센터를 통한 유럽 5개국 순방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과 17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각각 같은 내용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