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본규제제도인 신BIS협약 도입 시기가 내후년초로 확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당초 예정대로 내년 4분기부터 신BIS를 도입할 경우 은행들의 재무제표 작성과정에서 기존 BIS제도와 혼용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2008년초부터 신BIS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여신평가시스템에 대한 승인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공동심사반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