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환은행 논란 은행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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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환은행의 헐값매각 논란이 커지면서 국민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헐값으로 매각됐다는 감사원 발표가 나오면서 인수주체인 국민은행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국민은행 인수작업 차질 우려)
'외환은행 매각의혹'이 증폭되면서 국민은행의 인수작업이 자칫 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감사원 발표가 국민은행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우증권은 "론스타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혐의점이 발표되지 않아 큰 영향은 없겠지만 심리적인 불확실성이 작용할 공산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P모건증권은 "검찰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된 불법사항을 발견할 가능성은 낮다"며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인수가 결국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국민은행을 비롯한 은행업종에 연일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향후 은행주의 움직임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CG-은행업종 평가)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경기둔화에 따른 우려감으로 은행주를 매도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모습은 아니다"며 "2분기 실적이 확인되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우증권은 "은행들의 이익은 경기둔화 논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은 "은행주는 실적시즌에 접어들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며 "대부분 은행주들이 올해안으로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부분 증권사들은 지수가 1,300선을 넘어서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은행주가 맡을 것으로 일제히 꼽았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외환은행의 헐값매각 논란이 커지면서 국민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헐값으로 매각됐다는 감사원 발표가 나오면서 인수주체인 국민은행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국민은행 인수작업 차질 우려)
'외환은행 매각의혹'이 증폭되면서 국민은행의 인수작업이 자칫 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감사원 발표가 국민은행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우증권은 "론스타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혐의점이 발표되지 않아 큰 영향은 없겠지만 심리적인 불확실성이 작용할 공산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P모건증권은 "검찰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된 불법사항을 발견할 가능성은 낮다"며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인수가 결국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국민은행을 비롯한 은행업종에 연일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향후 은행주의 움직임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CG-은행업종 평가)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경기둔화에 따른 우려감으로 은행주를 매도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모습은 아니다"며 "2분기 실적이 확인되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우증권은 "은행들의 이익은 경기둔화 논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은 "은행주는 실적시즌에 접어들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며 "대부분 은행주들이 올해안으로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부분 증권사들은 지수가 1,300선을 넘어서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은행주가 맡을 것으로 일제히 꼽았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