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 4차 산업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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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외지 업체 유입으로 인한 공장용지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하남 4차 산단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일반 조정지역으로 고시된 광산구 진곡·신룡·두정동 일대 85만4000여평에 산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기계·장비제조업,조립금속산업 관련 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안에 조성 예정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주민의견 수렴,개발계획수립,사전 환경성ㆍ재해영향성 검토,문화재 지표조사 등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설계ㆍ보상을 마치고 2008년 산단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0년 업체들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 4차 산단은 개통을 앞둔 광주~무안 고속도로와 가깝고 평동산단 진입로와 첨단산단 내 과학기술원을 잇는 하남산단 진입로를 끼고 있어 두 도로가 개통되면 입주할 업체들이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에는 2008년 평동산단 2차(2ㆍ3공구) 51만1000평,2009년 첨단산단 2단계 62만3000평,2010년 하남4차산단 85만4000평 등 2010년까지 약 200만평의 공장용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일반 조정지역으로 고시된 광산구 진곡·신룡·두정동 일대 85만4000여평에 산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기계·장비제조업,조립금속산업 관련 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안에 조성 예정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주민의견 수렴,개발계획수립,사전 환경성ㆍ재해영향성 검토,문화재 지표조사 등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설계ㆍ보상을 마치고 2008년 산단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0년 업체들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 4차 산단은 개통을 앞둔 광주~무안 고속도로와 가깝고 평동산단 진입로와 첨단산단 내 과학기술원을 잇는 하남산단 진입로를 끼고 있어 두 도로가 개통되면 입주할 업체들이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에는 2008년 평동산단 2차(2ㆍ3공구) 51만1000평,2009년 첨단산단 2단계 62만3000평,2010년 하남4차산단 85만4000평 등 2010년까지 약 200만평의 공장용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