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소재업체인 엑사이엔씨(대표 구본현)는 광대역 금속 전자태그(RFID)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4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상용화된 이 제품은 PC 등 각종 전자제품과 자동차,철제 구조물 등 다양한 금속성 물체에 부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금속태그의 경우 동작 대역폭이 10∼15㎒인 반면 엑사이엔씨의 제품은 50㎒ 이상이기 때문에 인식률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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