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체델리우스 알리안츠그룹 성장지역 총괄 담당은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생명보험시장이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체델리우스 박사는 "알리안츠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경쟁을 하기에 적합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경쟁력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체델리우스 박사는 또 "최근 변액보험 영업의 선전과 자산운용 실적의 호조로 주요 고객층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방카슈랑스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한국 생명보험업계는 과거 고보장 상품을 판 것이 경영을 압박해 M&A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현재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