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굿모닝신한증권 용대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한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美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오토퍼시픽이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이상적인 자동차 브랜드(IVA)' 부문에서 탑 브랜드로 뽑혔다고 소개.

앨라배마산 NF쏘나타와 한국산 구형 산타페는 각각의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신차품질조사에 이어 이러한 결과는 앨라배마 공장의 성공을 입증하고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정당화해준다고 판단.

7월 신형 산타페가 현지에서 판매 개시되면서 앨라배마 효과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주가가 바닥을 탈출해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국면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