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귀재' 한국 대학생들… 高大 호야스팀 로레알세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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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그룹 로레알이 실시한 전 세계 대학생 마케팅 경진대회 최종 결선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고려대 호야스팀이 프랑스 대표팀인 파리정치사범대 팀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김민국 정가윤 윤예나씨 등 3명으로 구성된 호야스팀은 전 세계 32개국 대학생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 인류학박물관에서 치러진 제14회 '로레알 브랜드스톰'에서 창의력이 뛰어나면서도 보편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제안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로레알코리아가 18일 밝혔다.
우승팀에는 세계의 예술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과 로레알 마케팅팀에 입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로레알이 전 세계 비즈니스 스쿨 재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마케팅 대회다.
로레알은 랑콤 비오템 메이블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고려대 경영학과 김민국 정가윤 윤예나씨 등 3명으로 구성된 호야스팀은 전 세계 32개국 대학생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 인류학박물관에서 치러진 제14회 '로레알 브랜드스톰'에서 창의력이 뛰어나면서도 보편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제안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로레알코리아가 18일 밝혔다.
우승팀에는 세계의 예술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과 로레알 마케팅팀에 입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로레알이 전 세계 비즈니스 스쿨 재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마케팅 대회다.
로레알은 랑콤 비오템 메이블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