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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ATM이 관절염 환자의 보행을 수월하게하고 무릎근육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기능 회복용 신발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특수 기체가 충전된 고기능성 에어백을 사용해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분산시키도록 고안됐다.

발가락 부분의 압력은 20%， 발뒤꿈치 부분은 50% 감소시켜 전체적으로 실제 몸무게에 약 80% 정도의 압력만 전달하고 나머지는 흡수， 상쇄 시킨다.

또한 신축성 있는 특수소재원단을 사용해 발가락 변형에 따른 순응도를 높였다.

때문에 관절염으로 인해 발가락 모양이 변형된 사람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릎 통증을 완화시켜 관절염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고 인공관절 수술을 한 경우 수술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인공관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일신ATM 관계자는 "신제품은 올 초 특허출원을 마친데 이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관절염 환자 뿐 아니라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관절 사용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관절염 예방 차원에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