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값이 달러 약세로 인한 대체 투자처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11.40달러(2%) 오른 온스당 581.70달러를 기록했다.

또 구리 9월 인도분 가격도 전날보다 9센트(2.9%) 상승한 파운드당 3.2215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금 값과 구리 값은 주간 단위로는 전주 대비 각각 5%, 1.4%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