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항공노선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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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간 항공노선이 현행 33개 노선, 주 204회에서 43개 노선, 주 401회로 2배 정도 확대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4일부터 중국 위해 골든베이호텔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노선을 대폭 증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여객의 경우 서울에서 심천과 대련 등 10개 노선 주 80회를 신설하고, 서울에서 북경과 상해 등 19개 노선의 운항편수를 주117회로 늘리고, 화물노선도 운항지점을 현행 7개에서 9개로 확대해 운항회수를 주24회에서 주36회로 증대하도록 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과 산동성 및 해남도간 시범적 자유화를 즉시 실시하기로 했으며 향후 양국간 항공운항을 전면 자유화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건설교통부는 지난 14일부터 중국 위해 골든베이호텔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노선을 대폭 증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여객의 경우 서울에서 심천과 대련 등 10개 노선 주 80회를 신설하고, 서울에서 북경과 상해 등 19개 노선의 운항편수를 주117회로 늘리고, 화물노선도 운항지점을 현행 7개에서 9개로 확대해 운항회수를 주24회에서 주36회로 증대하도록 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과 산동성 및 해남도간 시범적 자유화를 즉시 실시하기로 했으며 향후 양국간 항공운항을 전면 자유화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