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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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 중 하나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둔촌주공아파트의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 보류했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이날 제출한 지정안을 통해 단지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3종 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2종 주거지역을 3종으로 상향할 경우 기본 용적률은 200%에서 250%로, 층고는 평균 16층에서 무제한으로 완화됩니다.
시 관계자는 "용도지역 상향을 놓고 공동위 위원들 간에도 논란이 심했다"며 "결국 평균 층수 16층인 2종으로 다시 건축계획을 세워오라며 안건을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서울시는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둔촌주공아파트의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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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주거지역을 3종으로 상향할 경우 기본 용적률은 200%에서 250%로, 층고는 평균 16층에서 무제한으로 완화됩니다.
시 관계자는 "용도지역 상향을 놓고 공동위 위원들 간에도 논란이 심했다"며 "결국 평균 층수 16층인 2종으로 다시 건축계획을 세워오라며 안건을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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