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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교육 멘토링] 월드컵을 아이들과 친해지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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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온통 월드컵 열풍이다.

    16강,8강 진출을 기원하는 모두의 염원이 전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다.

    그러나 월드컵은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야 하는 이들에게는 '시련의 시간'이다.

    바로 고3 수험생이나 고시 준비생,기말고사를 코앞에 둔 중·고교 학생들에게 그렇다.

    실제 한·일월드컵이 개최됐던 2002년 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에서는 상위 50% 이내 수험생들의 전체 총점 평균이 전년도인 2001년 수능에 비해 최고 2배까지 떨어졌다는 분석이 있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본선 세 경기 이외에도 흥미를 끄는 다양한 경기 대진표가 짜여진 6월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주요 경기가 주로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진행되는 만큼 생중계를 볼 경우 일상의 리듬마저 깨질 우려가 있다.

    부모들은 월드컵이 야속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기말고사 등 시험에 대한 우려로 초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월드컵 경기 관람을 자녀들에게 원천봉쇄하는 것은 자칫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자녀는 부모에 대해 반발심을 갖거나 어떻게든 몰래 경기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축구경기 관람을 포기하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더라도 자신의 의지가 아닌 강요에 의해서라면 아이들은 더욱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자녀가 축구에 아예 관심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차라리 우리나라 경기나 결승전 등 꼭 보고 싶은 경기 몇 개를 미리 자녀와 함께 정해 계획을 세워 보자.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뉴스를 통해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특정 경기를 보기로 한 경우에는 단순히 '경기 몇 개를 봐라'는 식이 아니라 스스로 약속한 학습량이나 계획량을 달성한 후 보상의 개념으로 경기 관람을 약속하는 것도 좋다.

    더욱이 집에서 축구 경기를 다함께 시청하는 시간은 자녀와 대화의 물꼬를 트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가족보다는 친구들과만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춘기 자녀라면 관계개선을 모색해 볼 수 있다.

    도움말=에듀플렉스 고승재 대표 ask@eduple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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