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와 비경제활동 인구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전체 실업률과 청년 실업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3.2%,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 실업률은 7.1%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0.3%P 떨어졌습니다.

이는 취업자가 전달에 비해 28만6천명 증가하는 등 최근 매달 20~30만명의 신규 취업자가 늘어나는 동시에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