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케드콤, 국내 최소형인테나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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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폰에 들어가는 내장형 안테나를 인테나라고 하죠? 휴대폰기업인 케드콤이 기존 제품보다 2배이상 작은 초박형 휴대폰 인테나의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휴대폰업체인 케드콤이 기존 경쟁사의 인테나제품보다 2배이상 크기가 작고 국내 초박형인 인테나 개발에 성공, 휴대폰 부품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케드콤은 미국, 남미, 유럽, 중국, 한국의 이동통신 5개밴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성인 손톱크기의 초박형, 초소형 휴대폰 내장형 안테나, 즉 인테나를 개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케드콤의 인테나는 사출성형방식으로 제작되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0.64mm의 인쇄회로기판을 5개 적층 시켜 만드는 ‘샌드위치(Sandwich)’ 방식으로 개발돼 원가절감과 제품크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문에 크기뿐만 아니라 인테나 개발과 양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사출성형 방식의 절반 수준인 4개월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또 경쟁사의 제품과 달리 휴대폰모델에따라 별도의 인테나를 제작할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원가 경쟁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케드콤은 현재 국내 메이저휴대폰업체들과 제품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며 매출은 하반기부터 발생되기 시작해서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케드콤 김한도 상무는 “지난 2005년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제품 적용을 위한 실장테스트가 마무리돼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휴대폰에 적용될 전망이다. 초박형 인테나를 통한 매출은 2007년까지 2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휴대폰에 들어가는 내장형 안테나를 인테나라고 하죠? 휴대폰기업인 케드콤이 기존 제품보다 2배이상 작은 초박형 휴대폰 인테나의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휴대폰업체인 케드콤이 기존 경쟁사의 인테나제품보다 2배이상 크기가 작고 국내 초박형인 인테나 개발에 성공, 휴대폰 부품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케드콤은 미국, 남미, 유럽, 중국, 한국의 이동통신 5개밴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성인 손톱크기의 초박형, 초소형 휴대폰 내장형 안테나, 즉 인테나를 개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케드콤의 인테나는 사출성형방식으로 제작되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0.64mm의 인쇄회로기판을 5개 적층 시켜 만드는 ‘샌드위치(Sandwich)’ 방식으로 개발돼 원가절감과 제품크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문에 크기뿐만 아니라 인테나 개발과 양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사출성형 방식의 절반 수준인 4개월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또 경쟁사의 제품과 달리 휴대폰모델에따라 별도의 인테나를 제작할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원가 경쟁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케드콤은 현재 국내 메이저휴대폰업체들과 제품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며 매출은 하반기부터 발생되기 시작해서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케드콤 김한도 상무는 “지난 2005년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제품 적용을 위한 실장테스트가 마무리돼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휴대폰에 적용될 전망이다. 초박형 인테나를 통한 매출은 2007년까지 2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