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판 제조업체인 청우시그널(대표 손영율·www.roadname.co.kr)은 도로 이름을 표시해주는 '스테인리스 스틸 도로명판'을 최근 출시했다.

이 도로명판은 100% 스테인리스 스틸만을 사용해 부러지거나 부서지지 않는 등 반영구적이다.

또한 자연색 표면이 아름다워 도색이나 특수코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명판을 다는 지지대 부분을 분리할 수 있고 연결시키는 경첩도 분해·조립할 수 있다.

운반할 때 편하고 보수 과정에서 부분 교체가 가능하다.

손영율 대표는 "기존 알루미늄 제품에 비해 경제성이나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미관성 등에서 모두 우월하다"며 "2001년 대구에 도로명판을 첫 설치한 뒤 구리 고양 김천 등 지역으로부터 10여건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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