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생성된 허리케인 앨버토가 멕시코만 일대 석유시설에 피해를 입히지는 않으며, 여름철 휘발유 수급사정도 악화되지 않을 것 같다는 분석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WTI)는 지난주말에 비해 1.27 달러(1.8%) 하락한 배럴당 70.36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