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6.13 16:40
수정2006.06.13 16:40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13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에서 9차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노조의 임금요구안에 대해 회사측 방안이 제시돼지않아 노조가 협상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조만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고 다음주 초쯤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