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부녀회 아파트값 담합행위와 관련 "부동산시장이 안정되더라도 반드시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덕 차관은 오늘(12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월세 세입자라든지 무주택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집값담합에 대한 정부의 제재방침에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김 차관은 구체적인 규제안 발표일정과 관련해 "현재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논의중이라며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여론 수렴을 거쳐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