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이치뱅크는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54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5월 매출 증가율이 13.9%로 4월(17.3%)보다 다소 둔화되기는 했으나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이 12.1% 늘어나고 마진이 8.2%로 향상되는 등 수익성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도이치는 "안정적인 이익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며 방어적 성격은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월마트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