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금, 성형 전문 제조업체 제이엠피는 보다 긴밀한 의사 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기존 손경수 제이엠피 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덕수 대표는 부회장으로 부임, 그룹 전체의 경영 총괄을 담당할 방침입니다.

제이엠피는 현재 진행중인 남선알미늄 인수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해 각 계열사들의 독립 경영을 확고히한단는 전략입니다.

제이엠피는 이번 결정으로 제이엠피, 메타웨어, 남선알미늄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손경수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로 전문화되고 긴밀한 의사결정을 위한 경영 관리 체제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인 남선알미늄 인수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손경수 신임 대표이사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그동안 메타웨어 이사와 제이엠피 이사로 활동했다.

한편, 제이엠피는 오는 7월 10일, 11일 양일간 구주주 청약을, 7월 18일, 19일 일반 공모를 통한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