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직원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 펴기회'는 8일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일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야쿠르트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씩을 갹출해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