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8일 CLSA는 LG전자의 올해 2분기 휴대폰 부문 마진 전망치를 3.3%에서 0.7%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하반기 전망치는 4.8%에서 3.8%로 조정.

미국 CDMA 시장에서 경쟁 심화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원화 절상과 초콜렛폰 광고 비용 증가가 휴대폰 마진을 압박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8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