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환거래 우대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중소수출기업 환거래 우대서비스를 비롯해 외환시장 정보교류와 교육훈련, 컨설팅 서비스 분야 등에서의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환거래 우대는 업체의 선물환거래 수수료를 일반거래 수준의 1/3이하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고, 납입 보증금 적립률을 일반거래의 최고 1/10까지 낮췄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환위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