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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우체국서도 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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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체국에서도 펀드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접근이 어려웠던 군단위 이하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CJ투자증권과 우체국이 주식위탁과 펀드계좌 개설 등과 관련한 업무제휴를 체결했습니다. 투자자들이 CJ증권 지점을 가지 않더라도 우체국에서 주식 계좌 및 펀드 계좌를 개설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우체국을 통해 증권계좌 개설은 가능했지만 펀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미국이나 일본처럼 우체국의 펀드판매로 가는 첫 걸음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홍창 CJ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체국의 전국 2800여개 지점을 활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지점이 적은 CJ증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인터뷰>(김 호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

    "우체국의 전국 네트웍을 활용해 종합 금융서비스를 받기 힘든 읍면 도서 지역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기자>

    하지만, 간접투자업법 시행령상 우체국에서는 펀드 판매 및 권유를 할 수 없어 우체국 직원들의 업무는 계좌 개설 대행에만 국한됩니다.

    다시말해 우체국에서 펀드를 가입하려면 펀드 계좌 개설 후 CJ증권의 콜센터를 통해 상품과 투자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펀드 가입을 한다는 것인데 이럴 경우 우체국 창구에서 이뤄지는 계좌개설 권유와 펀드가입 권유의 구별이 쉽지 않아 법리 논쟁의 소지가 있고 펀드 가입 후 대규모 손실이 발생 했을 경우 투자위험성에 대한 사전 고지를 받지 못했다는 불완전판매와 관련된 논란에 빠질 위험성도 안고 있습니다.

    업계관계자는 “펀드계좌 개설, 상품설명, 권유, 가입 등이 창구에서 한꺼번에 이뤄지는 일들로 우체국의 이번 펀드계좌 개설 대행이 자칫 펀드 불완전판매를 심화 시키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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